여유롭게 아침에 일어나서 하노이 아침 조식을 먹습니다. 각 나라마다 먹는 호텔의 조식. 피곤해도 꼭 챙겨먹게 됩니다.
여행은 항상 정신없이 이뤄지다 보니, 끼니를 놓칠때가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에는 조식을 꼭 넣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랩을 불러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으로 갑니다.
베트남 공항으로 갈 때 주의할점
베트남 여행을 자주하면서 몸으로 겪게 되는 꿀팁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그랩에서 목적지를 찍어도 꼭 다시한번 확인하고 기사와도 확인이 필요한점입니다.
그건 바로, 국내선과 국제선입니다. 서로 붙어 있어서 잘못 내려도 10-20분이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비행기 시간이 촉박할 경우, 등에서 땀이날 것입니다. 호치민에서도 몇 번 실수(?)가 있어서 이번에는 반드시 실수하지 않으리라. 기사님과 커뮤니케이션 할때 꼭 이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사가 잘못 갈수도, 혹은 내가 그랩지도에서 잘못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호찌민에서는 인터네셔널 에어포트라고 하니 오케이 하고 국내선으로 내려줬습니다.
송홍 라운지 이용후기
2층으로 올라가면 라운지가 모여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베트남항공사 비즈니스 라운지인 로터스와 송홍이 있습니다. 아마 2개 모두 PP카드로 입장이 가능할 것입니다. 송홍은 처음이라서 은근히 신이 납니다.
일단 사이즈는 로터스 보다 큽니다. 로터스도 작은 편인 아닌데 상대적으로 송홍 라운지가 좀 더 큰 느낌입니다. 먹거리로 평가한다고해도 역시 여기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술 종류도 많습니ㄷ. 그리고 송홍에 좀더 점수를 주고 싶은 이유 1가지. 로터스는 좀 시설이 올드하거든요. 송홍은 샤워실도 깨끗하고 그리고 저와 같은 흡연자에게 감사하게도 흡연실이 별도로 있어서 좋았습니다.
싱가포르 비즈니스
싱가포르항공. 말해 뭐하나요. 1등급 항공사라서 탈때 마다 늘 만족합니다.
라운지에서 그렇게 먹어도, 기내식에서 들어가는 배는 따로 있나봅니다. 정말 또 열심히 먹어줍니다. 주는대로 다 먹다 보니 어느덧 싱가포르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파크 레지스 싱가포르
싱가포르도 역시 알뜰한 일정을 보냅니다. 머라이언 공원은 낮보다는 밤이 좋아서 밤에 한번 찾아 봅니다. 왜냐하면, 마리나 베이 샌즈도 한꺼번에 본다면 밤이 더 아름답습니다.
송파 바쿠테를 어찌 먹지 않고 가리오
왜 밥을 시키지 않아? 왜 나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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