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사용하려고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300 리뷰

방학이라서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방학이라면 아이들의 헛짓거리(?)가 많아 집니다. 허락없이 아이들을 집에 초대하거나 하루종일 컴퓨터 게임이나 휴대폰하는 일들 말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런일들은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잔소리하는 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포기한지 오래되었습니다. 다만 걱정되는것은 아이들의 안전입니다. 얼마전에 화장실에 잠겨서 나오지 못하거나, 가스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화재등... 걱정되는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300

방학때, 사용하려고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300 리뷰

그래서 집에 홈캠 하나 있으면 좋겠다하고 생각했습니다. 거의 모든 제품이 중국제라서 백도어나 해킹의 이슈가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우리집의 사생활이야... 그렇게 특별한 것이 없어서, 전세계사람들과 함께 하는 대범함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쿠팡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팔고 있더군요. 사실 나온지 좀 되는 모델이라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에 문제를 확인하게 하는 용도이므로 4K는 과분합니다. 사실 2K도 과분하기는 합니다.

직장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싶을 때 선명하게 보이니 아쉽지는 않습니다.

샤오미 C300 장점

누구나 쉽게 연결

설치방법이나 작동법도 어렵지 않어서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전용 샤오미 어플로 쉽게 바로 화면을 볼수 있고, 그리고 앱이 빠릿빠릿하게 작동해서 딜레이도 없습니다.

야간모드도 좋아요

야간모드도 아주 준수합니다. 미국 특수부대가 쓰는 적외선 카메라 저리 가라입니다. 2세 미만의 아기들 침대에 설치해도 충분할만한 수준입니다.

캡처 및 동영상 저장기능

함께 하고 싶은 장면이 있으면 바로 이미지로 저장하거나 동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아이가 밥먹는 장면을 녹화해서 아내와 공유한적이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 절전모드

사람이 없을 때는 앱에서 절전모드가 가능합니다. 아주 적은 전력이라도 전기세를 아낄 수 있습니다. 요건도 참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음성 대화 가능

아이들과 대화를 하면 되지만, 급할 때는 이걸로 대화를 합니다. 음질은 그닥이지만, 필요할 때 요긴합니다. 집에 반려견이 있다면 정서적 지지용도로 충분합니다.

검색하면 다양한 홈 카메라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최신것이 좋기는 하겠지만 적당한 3-4만원 가격대를 찾고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쿠팡 링크는 없습니다. 

알아서 검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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