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을 계획합니다. 이때 항공권 구매는 여행 준비의 중요한 부분인데, 광고된 특가 항공권이 실제 결제 시 더 비싸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솔직히 과거보다 나아진것은 사실입니다.
과거에는 이것보다 더 심했지요. 과거에는 세금 및 유류할증료로 장난을 많이 쳤습니다. 그래서 보다 못한 국토교통부가 손을 봤는데도, 여전합니다.
왜 이런 낚시 장사는 변하지 않는걸까요?
항공권 구매 시 실제 비용
항공사 광고를 보고 특가 항공권을 선택했지만, 결제 시 다양한 부가 서비스 가격이 추가되어 실제 금액이 몇 배로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행법상 항공권 판매 시 고객이 실제 부담해야 할 총액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표기해야 합니다. 광고 문구에 세금, 편도 및 왕복 여부 등을 명확히 기재하지 않는다면, 이는 항공운임 총액 표시제 위반입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표시되지 않는 항공사들이 많습니다.
걸린 항공사들
지난해 이스타, 티웨이, 에어로케이항공 등 세 건, 최근 5년간 여덟 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되었습니다. 실제 결제 금액이 광고 대비 10%에서 15%까지 상승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광고 시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지불할 금액을 명확히 표시해야 합니다. 올해 들어 지난 달까지 항공권 광고 및 요금 관련 피해 구제 건수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 많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해결책과 전망
항공권 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 불만을 줄이기 위해 더 명확한 법규 개정이 필요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합니다. 불시에 진행되는 정부의 감독을 정기화하거나, 현재 200만 원에 불과한 과태료를 인상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솔직히 항공사 입장에서 200만원은 껌이지요. 아니 그 무엇보다도 광고대생사들에게는 솔직히 돈도 아닙니다.
인천-일본 10만원 광고에 트래픽 쫘악 빨아들이고, 그 노선 말고도 다른 노선도 팔아 제끼니 뭐 이건 무조건 남는장사입니다.
그래서 장난도 치지 못하게 벌금 10억정도로 해야지 정신을 차지리 않을까요?
여행준비하는데 스트레스도 많은데, 제대로 할꺼면 항공사 손모가지 하나 정도 날아갈 각오로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 새로운 신종방법
몇 개 사이트나 쇼핑몰을 제외하고는 세금, 유할, 편도, 왕복 표기는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딱 눈에 보여도 눈치를 까기 때문에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수화물 미포함
수화물을 겁나게 장난질 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도 않되는 가격에 더불어 항공사들이 파는 표는 6박 7일인데, 수화물이 없다니요. 이건 상식적으로 말도 않되고, 휴대용 기내수화물 1개는 정말 칼같이 엄격히 적용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구매하는 금액을 바가지에 바가지 아시는 분은 알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수화물 포함도 표기해야 하는 정책을 시행해야 합니다.
여행들 좋아하시지요. 정부에 민원을 많이 넣어야 이건 바뀔수 있습니다.
아래는 국토교통부 민원 사이트입니다. 들어가서 꼭 남겨주세요.
항공권 장난치려면 손모가지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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