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아시는 분이 있을까, 담배 휴지통 근처라면 이런 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싱가폴은 벌금의 나라였습니다. 관광과 상관없이 그 닉네임으로 유명했지요.
동남아의 지저분한 거리 이미지와 완전한 차별화를 위해서, 싱가포르 정부 과거에는 정말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 예시로 저 담배라인이 있습니다.
흡연자의 지옥같은곳이 싱가포르입니다. 길거리에서 담배휴지통을 발견해서 반갑게 가도. 저 라인 밖에서 대기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치 흡연부스에 사람이 가득하면 줄서 있는것 처럼 말입니다. 실제로, 저 담배라인을 벗어나서 흡연을 하면 벌금을 내게 됩니다. 지금은 그렇게 엄격하지 않지만, 과거에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발리 전자비자 할까 or 도착비자 할까?
인터넷 여행 카페에 보거나 다녀온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전자비자 할 필요가 없다. 사람들이 얼마 없어서 편하게 했고, 가족들이 많으면 여권만 내밀면 쉽게 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다.
이런 말들이 많은데요. 그냥 전자비자 신청 하세요. 언제 도착하느냐? 에 따라서 사람들의 혼잡정도가 정말 다릅니다. 그래서 자기기준으로 그냥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난, 도착비자를 하겠다 한다면, 혹은 지인처럼 도장을 받게다 하신다면, 호주에서 오는 비행기편과 겹치지 않도록 도착스케줄을 짜세요.
발리공항의 여러가지 이름
발리공항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덴파사르공항이라고 하고,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입니다. 공항코드는 DPS 이고요.
우리가 흔히 편하게 부르니깐, 발리공항이라고 하고, 그럼 덴파사르는 뭘까요? 그것은 인도네시아 행정구역의 이름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발리섬은 덴파사르주 (행정) 입니다. 뭐 여행객이라도 여기까지는 알아둬야지 그랩을 부를때나 배편을 예약할 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발리섬과 네덜란드의 관계도 재미있는데요. 그건 시간 나실 때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좋아요.
발리공항 늦게 도착, 밤에 우붓갈까?
발리공항에 저녁에 도착하는 항공편입니다 물론 많이 늦은 편은 아니지만 (오후 6시 도착). 그 다음 일정이 우붓이라서 바로갈까? 공항 근처에 머물까 고민하다가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그놈의 러시아워를 피하려고 그냥 도착하자마자 떠납니다. 피곤함과 교통체증을 맞교환하는 형식입니다.
공항에서 우붓을 가신다면 말입니다. 가급적 그랩에 익숙한 분들도 저는 발리만큼은 클록이나 기타 픽업업체를 이용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게다가 저녁도착이라면 더욱더 그렇고요. 도착했을때, 정말 날씨까지 똥망이면, 피곤하고 추가적으로 많은 힘이 듭니다. 돈 받고 클록 광고하는 블로그 많아서, 이런말 하기가 내키지는 않지만, 발리는 공항 픽업은 클록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별도의 클록 드라이버 웨이팅존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랩존하고 다릅니다. 여기는 기사가 웨이팅하므로 만나서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가타부타 이야기 할 필요없이 바우처 내밀면 끝입니다.
우붓으로 떠나기전 큰거 작은거 다 해결하고, 떠납니다. 시내를 벗어가는길이 쉽지 않네요. 우붓의 핵심사거리. (스타벅스, 우붓왕국 있는곳) 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아누마나 우붓 호텔 Anumana Ubud Bali
잠만 잔다는 용도의 호텔이라고 생각하고 선택했습니다. 무엇보다 오전에 짐을 맡기고 원숭이 공원을 걸어서 갈 수 있다는점에서 이 호텔을 선정했습니다. 정말 편리합니다. 실제로 공원까지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도착한 저녁에 비가 제법 내려서, 침구와 베게 습습한 그 자체입니다. 그래도, 친절하고 불편함 없게 챙겨주셔서 스태님들 감사했습니다.
부족한듯 하지만 충분한 조식
발리 호텔 조식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집니다. 전용뷔페. 일부 성급이 높은 호텔을 제외하고는 전용 뷔페식이 잘 없습니다.(전용뷔페에도 선택식이 있어요), 두번째, 간단한 메뉴+사이드 뷔페 형식입니다. 그리고, 식사를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다른 동남아 국가는 거의 전용뷔페라서 발리도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호텔을 예약할 때 확인해야 합니다. 발리호텔의 조식제공 is 뷔페라는 공식으로 생각하면 아침을 많이 먹는 저와 같은 분들. 실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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