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에서 적당히 쉰 다음. 짱구로 넘어왔습니다. 역시 발리는 러시아워가 장난이 아닙니다. 거의 호텔 가까이와서도 1시간 이상 시간이 걸리네요.
짱구의 숙소는 더 헤이븐 스위츠 발리 베라와 입니다.
더 헤이븐 스위츠 발리 베라와
여기도 가성비로 유명한 호텔입니다. 가성비가 핵심이니 만큼, 시설은 많이 노후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기우였습니다.
충분히 넓고 쾌적했습니다. 깨끗한 것은 물론입니다. 2박 정도 보내게되었습니다. 1박은 풀엑세스이고 나머지 1박은 복층 구조로 된 패밀리룸이었습니다.
그렇게 수영을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풀엑세스 하고 싶은 마음으로 선택했습니다. 더 헤이브 스위치 발리 베라와는 맥주쿠폰과 간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퀄리티가 나쁘지 않습니다. 맥주는 꼭 Bar가 아닌 방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조식은 아주 깔금하고 맛이 있습니다. 호텔 예약을 할때 조식 옵션을 넣어도 충분합니다. 조식의 컬리티는 뭐 충분히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괜찮다고 봅니다.
라브리사 타워
라브리사는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워크인으로 가능하다고 하는데, 천성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싫고 복잡하게 싫은 마음에 한국에서 30일 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을 타워로 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도 피할 수 있고, 독립적이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주문 할때는 매니져님의 시선이 잘 닿지 않기 때문에 이점이 조금은 그래요.
최대 8인이 예약했는데, 4인으로 예약을 했기에 4명이 누워도 충분한 공간입니다. 최소 주문금액이 20만이므로 빠듯하다고 하면 그럴 수 있습니다. 만약, 라브리사 떠날때 까지 돈이 남아 있다면, 맥주나 음료로 반환받을 수 있습니다. 호텔갈때 챙겨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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